강상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측정장비연구소장이 측정·분석장비 원천 기술개발과 반도체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 소장은 50나노미터(nm)급 오염입자를 실시간 측정하는 센서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소형 스마트 건식진공펌프용 내마모·경량·내부식 융복합 핵심소재 역시 개발했다.
강 소장은 반도체업종 글로벌가치사슬(GVC) 분석 기획위원을 맡고 스마트 센서 연구개발(R&D) 투자전략 수립에도 참여하며 국내 반도체 R&D 생태계 구축에도 힘썼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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