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웃긴 야생동물 사진에 투표하세요"

최종후보 "이제 경기 시작이야!". 사진=Michael Eastwell/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이제 경기 시작이야!". 사진=Michael Eastwell/Comedy wildlife photo

귀엽고 웃긴 야생동물의 모습을 맘껏 볼 수 있는 사진대회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포토(Comedy Wildlife photo)가 올해도 개최됐다.

사진작가이자 환경보호론자인 폴 조앤슨 힉스와 톰 술람은 자연 생태계의 즐거운 모습을 대중에 알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상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쟁 △알렉스 워커의 세리안 육지 동물 △ 비행 동물 △ 수중 동물 △ 18세 이하 어린이 사진작가 △ 인터넷 포트폴리오 △ 비디오 클립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이와 함께 매년 동물 보호단체를 선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국 자선단체 휘틀리 펀드 포 네이처가 선정됐다.

올해는 40개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중 일부 사진을 소개한다. 날라 차기하는 왈라비, 빗방울 사이에서 멋진 점프를 보여주는 다람쥐, 앞니를 드러내고 있는 갈쥐취, 넘어지고 있는 얼룩말 등 재밌는 사진이 가득하다.

한편,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포토 어워즈’는 세계표준시 기준 2022년 11월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받고 있다. 결과는 오는 12월 8일에 발표된다.

최종후보 "목 졸라버리겠어!". 사진=Emmanuel Do Linh San/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목 졸라버리겠어!". 사진=Emmanuel Do Linh San/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팔 벌려뛰기~!". 사진=Alex Pansier/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팔 벌려뛰기~!". 사진=Alex Pansier/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버-커-루". 사진=Vince Burton/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버-커-루". 사진=Vince Burton/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치~즈!". 사진=Arthur Telle Thiemann/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치~즈!". 사진=Arthur Telle Thiemann/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저항". 사진=John Chaney/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저항". 사진=John Chaney/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실례합니다...잠시만요!". 사진=Ryan Sims/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실례합니다...잠시만요!". 사진=Ryan Sims/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위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네 피크닉은 내꺼야!" "딱 멈추고 빤히 쳐다보기" "윙크" "웃으라니! 난 이미 웃고있어". 사진=Lincoln Macgregor/Andy Evans/Kevin Lohman/Alison Buttigieg/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위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네 피크닉은 내꺼야!" "딱 멈추고 빤히 쳐다보기" "윙크" "웃으라니! 난 이미 웃고있어". 사진=Lincoln Macgregor/Andy Evans/Kevin Lohman/Alison Buttigieg/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해피피트" "모두들 안녕하신가" "커튼 콜". 사진=Thomas vijayan/Miroslav Srb/Dave Shaffer/Comedy wildlife photo
최종후보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해피피트" "모두들 안녕하신가" "커튼 콜". 사진=Thomas vijayan/Miroslav Srb/Dave Shaffer/Comedy wildlife photo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