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디지털융합센터, '이동약자 보행환경 개선 서비스 현장 실증·컨설팅' 실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케이엘큐브·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지역현안해결형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실증평가단을 대상으로 '이동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 현장 실증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실증 지원은 군산시 전동보조기기를 보유한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증·컨설팅을 위해 전동보조기기를 보유한 이동약자 총 30명을 지난 7월 실증평가단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IoT 디바이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GPS, 자이로센서, 배터리 온도센서, IoT 통신모듈 등을 지원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케이엘큐브·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지역현안해결형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실증평가단을 대상으로 이동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 현장 실증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케이엘큐브·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지역현안해결형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실증평가단을 대상으로 이동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 현장 실증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IoT 디바이스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장비 이용의 어려운 부분을 교육해 서비스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IoT 디바이스 장비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유지보수를 지원, 오동작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다음달 개선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추가로 실증·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상호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은 “IoT 디바이스 서비스, 지능형 폐쇄회로(CC) TV 서비스, 이상상황 알림 서비스 등 이동약자 보행환경 개선 플랫폼을 기반을 군산시 생활환경이 보다 더 개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라북도 전역에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