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신작 '승리의 여신: 니케'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오픈은 4일 오전 7시부터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미소녀가 대거 등장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지휘관이 되어 인형 병기 '니케'와 함께 후방 지휘를 맡게 된다. 깊이 있는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방대한 서브 콘텐츠 등을 갖췄다.
지난 8월 실시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에서는 90% 이상 플레이어에게 '전반적인 게임의 만족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출시 전 사전등록은 300만명을 달성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3일 저녁 8시와 8시 5분 네이버 나우와 유튜브에서 게임을 소개하는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다. 유명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궤도, MC 허준, 아나운서 권이슬이 게스트로 참여해 슬이의 여신: 니케 관련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도 출품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