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 웹툰 3편이 최종 완결됐다.
크래프톤은 △서바이벌 액션 '100' △미스터리 스릴러 '침묵의 밤' △공상과학(SF) 판타지 '리트리츠' 최종 에피소드가 각각 지난달 24일과 26일, 지난 3일 전체 무료로 공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작품은 크래프톤 대표 게임인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액션과 스릴러, SF 장르를 넘나드는 입체적 스토리를 구현했다.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과 손잡고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세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인도,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총 10개 국가에 연재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웹툰 연재 완결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펍지유니버스 세계관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
박정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