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비코스메틱(대표 김보민)은 기능성 화장품 '오르제나' 브랜드로 비건 클렌징 오일 2종을 출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의 위생 관념이 높아지고 스킨케어에서 클렌징이 강조되는 추세에 맞춘 제품이다.
비건 클렌징 오일은 미세먼지와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으로 만들었다. 7가지 천연 식물성 오일을 함유했으며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선크림이나 피부의 과잉 피지, 묵은 각질, 노폐물 세정에 도움을 준다.
워터타입이어서 기존 오일 제품의 무거운 사용감 때문에 클렌징 오일 사용을 꺼리는 사용자도 사용하기 쉽다.
영국 비건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동물성 원료와 동물 유래 성분이 없고 동물실험과 교차 오염이 없는 등 4가지 기준을 충족했다.
김보민 대표는 “오르제나는 효과뿐 아니라 안정성과 윤리성까지 입증한 제품”이라면서 “클린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