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원장 민세희)은 10~1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icro Accelerating Program)은 경기도와 경콘진이 창업 및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ICT·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정보, 콘텐츠 솔루션, 게임 등 참여기업 29개사 사업추진 성과를 확인한다.
참여기업 성과 평가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리스트,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력체 MAP 얼라이언스 위원들이 맡는다.
경콘진은 앞서 선발평가와 네트워킹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과 평가위원 간 일대일 스피드 데이팅 형식 오디션 방식을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29개사는 지난 4개월간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지원금 1000만원과 기업별 맞춤 전문가 멘토링, 세미나, IR피칭 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성과발표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5개사는 오는 24일 경콘진 투자지원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넥시드 데모데이(NEXEED DEMODAY)' 참여 기회와 투자 미팅 연계 등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문의 사항은 경콘진 남부권역센터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