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채용 연계형 인턴과 경력직 직원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인턴 전형의 모집 분야는 △백엔드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취약점 진단·모의해킹(CERT) △보안관제·침해대응 △재무회계 등 7개 부문이다. 경력직은 백엔드 개발자만 채용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남성 한정),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단 인턴 전형의 경우,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 예정자(2023년 2월)도 지원할 수 있다. 더불어 장애인 등 취업보호 대상자는 채용 평가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순서로 진행한다. 지원 직무에 따라 면접 전 코딩테스트 등 직무 능력평가가 있을 수 있다. 서류 발표는 12월 2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1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가비아 인턴 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교육과 실무를 병행하며, 지원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전환 심사를 통과한 인턴은 4월부터 가비아의 정규직 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가비아는 2021년 국내 메일, 그룹웨어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등 IT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5일 근무제를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7년 연속 선정, 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4년 연속 선정,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등 복지 우수 기업으로 다수 정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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