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대표 강태순)는 미세먼지 흡착 분해와 항균 탈취 기능을 갖춘 친환경 인조잔디를 출시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광촉매 코팅으로 미세먼지를 흡착·분해하고, 항균과 탈취 기능으로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완충작용을 하는 충전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폐고무로 만든 기존 인조잔디 충전재의 유해성을 개선했다.
또 고흡수성 수지 적용으로, 수분 흡수로 인한 팽창·수축으로 충전재 뭉침이나 깨짐 현상이 적고, 충격흡수성을 지속 유지한다.
충격흡수패드와 배수판을 하나로 만들어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할 때 비용과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태순 대표는 “웰니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조잔디, 충전재, 배수판을 모두 제조한다”면서 “인조잔디뿐만 아니라 충전재와 충격흡수패드 겸용 배수판도 모두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