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세계 최대 게임 시장 북미 출격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10일부터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과 북미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한다. 구글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에도 탑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MMORPG다.

앞서 '서머너즈 워'는 미국에서 게임 2위, 캐나다에서 1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서머너즈 워 IP 흥행 요소를 계승한 '크로니클'이 웨스턴에서 MMORPG 장르로서 게임성을 인정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