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미국 캘거리대 조교수는 센서, 모터, 제어기 등 메커트로닉스(기계+전자 공학) 분야에서 인류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병원과 협업해 새로운 인공호흡기를 개발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러 환자가 인공호흡기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의료장비 부족에 대응할 수 있게 도왔다. 또 이 조교수는 인건비 증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자동화 기술 및 생산력 향상 기술을 전달했다. 이 조교수는 '인도주의자'로 인정하아 IU 35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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