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SDT 대표는 양자기술을 연구한 양자공학 전문가다. 현재는 국내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전환(DX)을 앞서 주도하는 스타트업 대표다.
윤 대표는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물리학을 연구했다. 약 10년간 쌓아 올린 양자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DX를 촉진하기 위해 SDT를 설립했다.
그는 산업용 가상화 계측·제어장비, 에지컴퓨팅 장비를 직접 설계하는 한편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해 다양한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SDT의 대체 불가능한 양자기술을 높게 평가해 윤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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