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K-팝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MMA)' 현장을 생중계한다.
웨이브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2'를 레드카펫부터 본식까지 무료 생중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하는 MMA는 K-팝 가수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1만2000명 규모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뉴진스, 몬스타엑스, 아이브, (여자)아이들, 엔하이픈, 투머로우바이투게더(TXT), ATBO 등 대세 아티스트가 참여를 확정했다.
웨이브는 본 시상식에 앞서 약 50분간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를 오후 5시부터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 제공한다. 오후 6시부터 시상식은 무료 중계할 예정이다. 웨이브 무료 가입자도 MMA2022 전체를 시청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웨이브는 10월부터 카카오엔터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콘텐츠 공급, MMA2022 중계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