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 순천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협의회 9대 회장에 선임됐다. 현 회장을 맡고 있는 여 회장은 최근 열린 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여 회장은 회장직을 수락하면서 “새로운 전환기에 지속가능한 ITRC가 되기 위해선 내부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양성 비전을 제시하고 확고한 국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사업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는 전국 47개 대학ICT연구센터와 12개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연구센터, 2개 ICT명품인재양성사업연구원 등 총 61개 연구센터(원)가 가입돼 활동 중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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