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1km로 걸어갈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신발'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미국 스타트업 '시프트 로보틱스'에서 개발한 '문워커스'라는 제품입니다.
휠이 한쪽에만 무려 8개가 장착돼 걷는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집니다.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문워커스를 신고 평범하게 걸으면 되는데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사용자 걸음걸이를 학습해 모터 전력을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미끄러운데 계단이나 내리막은 어쩌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간단한 동작으로 작동·잠금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자식 브레이크로 바퀴를 잠그면 해결! 평지에서는 다시 작동 모드로 변경합니다.
문워커스는 1시간 30분간 충전하면 약 10.5km를 걸을 수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 출퇴근에 유용할 듯하네요.
이 신발의 가격은 한화로 약 158만원. 제품 배송은 2023년 3월부터입니다.
일반 신발에 비하면 다소 비싼데, 여러분이라면 구매하실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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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성훈 기자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