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하림 참여…임형주, '로스트 인 메모리' 오늘(16일) 발매

사진=㈜디지엔콤
사진=㈜디지엔콤

팝페라테너 임형주(36)가 돌아온다.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정규 8집 앨범인 'Lost In Memory(로스트 인 메모리/잃어버린 추억 속으로)'를 오늘(16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한다.



이번 팝페라 정규 8집에는 유재환(UL) 작곡 및 하림의 하모니카 피처링이 돋보이는 '꽃 한 송이'와 '붉은 실'을 필두로 트윈폴리오의 '웨딩 케익', 패티김의 '아도로(Adoro)', 펄시스터즈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와 가곡 '비목', '선구자' 그리고 정환호 작곡의 '꽃 피는 날', 윤학준 작곡의 '마중'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임형주의 대표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실물 CD에만 스페셜 보너스 트랙으로 담겨 구매욕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임형주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임형주&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평화콘서트-로스트 인 메모리(Lost In Memory)'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이미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첫선을 보여 당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과 박수 세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임형주의 정규 8집은 대표적 온오프라인 음반몰과 전국의 음반매장들에 동시 발매된다. 아울러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 등과 같은 디지털음원 사이트들에서도 앨범 전곡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