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오픈클래스'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오픈서베이, '오픈클래스'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오픈서베이가 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 '오픈클래스'를 시작한다.

오픈서베이의 오픈클래스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노하우를 전하는 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 문해력) 강화 교육이다. 황희영 대표를 중심으로 오픈서베이 내 소비자 데이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사전 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다.

오픈클래스는 오픈서베이 자체 커리큘럼에 따라 데이터 활용, 분석, 구조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월 1회 진행된다. 다양한 사례 기반의 강의와 더불어 참석자가 데이터를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실습 자료를 제공하며, 아티클 및 영상 등으로 가공한 콘텐츠 또한 오픈서베이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11월 첫 교육 세션은 '데이터와 친해지기'라는 큰 주제로 데이터 리터러시의 의미,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데이터 활용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프로세스 등을 이야기한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오픈서베이 트렌드 리포트가 데이터 접근성을 높였다면 오픈클래스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생산 및 판매 데이터, 소비자 데이터, 광고 데이터 등 여러 직무에서 수많은 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인 만큼 오픈클래스를 통해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