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트리플이 대만관광청과 함께 대만을 대표하는 휴양 도시 이란(宜蘭)을 알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5명에게는 여행 지원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이란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온천이 분포했으며, 12~1월 기온 평균 20도 안팎으로 겨울에 즐기기 좋은 휴양지다. 올해 겨울 휴가로 떠나기에 적합하다. 타이베이에서 약 1~2시간 거리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타이베이 여행 중 당일치기 관광지로 적합하다.
트리플 서포터즈는 대만 힐링 여행지 이란을 여행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 여행 콘텐츠를 업로드 하고, 트리플 앱에도 여행 장소 리뷰를 남기면 된다.
서포터즈 지원은 다음 달 2일까지 트리플 앱을 통해 진행한다. 12월 11일부터 30일까지 대만 이란 여행을 계획 중인 트리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이란 전통문화예술원', '카발란 위스키 양조장', '자오시 온천 공원', '구이산 섬', '이란 온천 호텔' 등 필수 여행지를 포함해 트리플 여행 일정을 생성한 후, 해당 일정 링크를 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대만 이란은 자연 경관 관광은 물론, 온천과 다양한 전통 문화까지 즐길 수 있어 겨울 휴양여행으로 추천하는 여행지”라며 “선발된 서포터즈들이 트리플 앱을 통해 이란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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