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밴드축제 '카운트다운 판타지'가 3년만에 돌아온다.
17일 민트페이퍼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판타지(COUNTDOWN FANTASY) 2022-2023'의 개최를 예고했다.
'카운트다운 판타지(이하 CDF)'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해브어나이스데이,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등을 주최한 민트페이퍼가 2010년부터 개최해온 실내형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팬데믹 기간 2년간의 공백 이후 개최되는 무대로, ‘THE REVERSAL OF K-BAND’라는 부제와 함께 한다.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제작한 모회사 엠피엠지의 역량을 발판으로 아티스트 18팀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공식 티켓은 오는 12월 1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관련 사항은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카운트다운판타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