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한균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가 19~20일 진행된다.
경희대는 올해 수시 논술전형에서 총 487명을 선발한다. 앞서 지난 9월13일부터 16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논술우수자 전형에 총 3만1138명이 지원해 63.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의과대학 한의예과(인문)은 5명 선발에 1697명이 지원해 339.40대1 경쟁률을 보였고, 약학과가 8명 모집에 1646명이 지원해 205.7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한의예과(인문) 제외) △한의예과(인문) △자연(의예과, 한의예과(자연), 치의예과, 약학과 제외) △의예과·한의예과(자연)·치의예과·약학과 △체육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적용된다. 인문, 자연은 2개 영영 등급 합이 5이내, 의·약학은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다.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하고, 한국사는 인문/자연/의·약학계열은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한국사 응시는 필수다. 상세한 최저학력기준 및 반영 영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 중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시험만 응시하면 되고, 의·약학계열은 수학이 필수며, 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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