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클래스 1'이 공개 직후 2022년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고 국내외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검색·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랭킹에서 '재벌집 막내 아들' '소방서 옆 경찰서' 등 경쟁작을 물리치고 '오늘의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지난 18일 웨이브에서 전 회차 공개됐다. 박지훈, 최현욱, 홍경 등 신예 배우가 출연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되고 있다.
해외 반응도 긍정적이다. 아이치이(iQIYI) 미국과 대만을 비롯해 미주 코코와(KOCOWA)를 통해 공개된 '비키' 채널에서도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웨이브는 “공개와 동시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 마음까지 사로잡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에 지속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