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제8기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신규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은 방송·문화, 법률, 시청자, 체육 분야 등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인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년이다.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심미선 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영주 서울과학기술대 IT 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이하유 서울예대 미디어창작학부 교수, 김태오 창원대 법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한상호 상명대 계당교양교육원 교수 등 전문가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는 방송법 제76조의 2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국민 관심 행사 등 선정, 중계방송 순차편성 권고 등 직무를 수행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