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추억

[기자의 일상]추억

지난 주말 약속이 있어 서울지하철 왕십리역에 갔다가 졸업한 중학교에 잠시 들렀습니다. 못 보던 농구 코트와 함께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30년 가까운 세월에도 학교 건물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네요. 가을 끝자락에 중학생 시절 내 모습과 선생님, 친구들을 떠올리며 잠시 추억에 잠겨 보았습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