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1(티오원), '악동 에너지'로 '쇼! 챔피언' 접수! '얼음 땡' 컴백

사진=MBC M '쇼! 챔피언'

그룹 TO1(티오원)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의 타이틀곡 '얼음 땡'과 수록곡 'Troublemaker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TO1은 수록곡 'Troublemaker (트러블메이커)'로 먼저 분위기를 예열했다. 힙한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낸 이들은 특유의 에너제틱함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얼음 땡' 무대에서는 도입부의 가위바위보 퍼포먼스와 아홉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이 돋보였다. 록 펑크 기반의 신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멜로디는 TO1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며 흥을 유발했다.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 역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멤버들의 9인 9색 개성이 느껴지는 풍부한 표정과 무대 매너, 멤버들 간의 완벽한 합과 케미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세차게 두드렸다.

특히 이날 TO1 동건은 '쇼! 챔피언'의 스페셜 MC를 맡아 무대 위에서와는 또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동건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귀여운 상황극까지 펼치며 유쾌하고 훈훈한 매력을 전했다.

는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너'의 의지에 달렸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얼음 땡'은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담았으며 발매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TO1은 네 번째 미니앨범 의 타이틀곡 '얼음 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