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라플라스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SSR등급 철갑 타입 니케(캐릭터) 라플라스는 메티스 소속으로 RL-히어로 신드롬 무기를 사용하며 정의로운 성격을 소유한 캐릭터다. 버스트 스킬인 '라플라스 버스터'는 레이저 빔을 발사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대미지를 주고, 특수 효과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등의 효과를 갖췄다.
아울러 레벨 인피니트는 일본 아트 커뮤니티 '픽시브'에서 내년 1월 9일까지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일러스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콘테스트 총상금은 3500만원(370만 엔) 규모다. 입상작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더불어 최대 6000쥬얼과 니케 깜짝 굿즈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응모 부문은 니케 팬아트와 의상 디자인으로 나뉜다.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픽시브에 업로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부문 별로 △NIKKE 개발팀상(3명) △최우수상(5명) △우수상(10명) △특별상(20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와 메인 디자이너 KKUEM(꾸엠)이 특별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