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2 대구국제아트페어(Diaf)’에 갤러리로 참여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Diaf는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와 대구화랑협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1층에서 디아프(Diaf·대구국제아트페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디아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영국·독일·미국·중국 등 9개국 129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갤러리, 리안갤러리, 조현화랑, 갤러리바톤, 갤러리신라, 우손갤러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120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양 갤러리, 토무라리, 야리라거 갤러리, 갤러리 클로제 등이 참가한다.
디아프에서는 국내외 1200여명의 작가의 작품 50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근현대 미술작품이 선보인다. 이건용, 박수근, 이우환, 남춘모, 변시지, 장욱진, 박서보, 백남준, 김태호, 최병소, 유영국, 김종학 등 국내 유명 블루칩 작가들과 함께 청신, 잭슨심, 태우, 최형길 등 국내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스튜디오끼, A8 전시 부스에서는 김강용, 마유카 야마모토, 백남준, 이경미, 양종용, 우종택, 이우환, 최병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