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내달 16일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에서 강연에 나설 연사와 전시 참여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버닝비버 2022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 유튜브 채널 G식백과 김성회 크리에이터 등이 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버닝비버 2022에 참여하는 80개 팀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 전시하며, 59개 팀은 순수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한 대표는 '인디게임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건강한 인디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작자 성장을 지원해 온 행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성회 크리에이터는 '트렌드를 읽고 인디게임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과학 인플루언서 궤도는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 게임인가'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인디게임 '레트로폴리스'를 선보인 황성진 카셀게임즈 대표는 '개발일지 작성은 유의미한가'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전시장에서는 연예 시뮬레이션 '러브딜리버리'로 개발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온파이어게임즈의 차기작 '러브인 로그인'을 만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출신이 개발한 인디게임 '프로스토리'(개발사 팀오파츠), '크리타델'(개발사 픽셀리안), '비트 더 비트'(개발사 비펙스), '리플 이펙트'(아웃사이더키즈) 등 기대작도 선보인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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