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정통 RTS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 내달 8일 출시

크로스파이어:리전
크로스파이어:리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캐나다 소재 블랙버드 인터렉티브(BBI)가 개발하고 독일 코흐 미디어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을 내달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리전은 스마일게이트 대표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를 활용해 개발한 PC 실시간전략(RTS) 게임이다. 거대 군사기업과 테러리스트 간 전쟁이 펼쳐지는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진영 승리를 위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리전에는 총 9명의 지휘관과 66개 유닛, 15개 미션이 등장한다. 캠페인 외에도 협동방어 모드인 '썬더스트라이크 작전', 협동공격 모드인 '노스사이드 작전'과 아케이드 모드 '브롤', '배틀라인'으로 구성됐다.

맵은 총 12종이다. 풍부한 맵에서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맵은 3대3용, 2대2용, 1대1용으로 나뉜다. 각자 독특한 매력과 전략 요소를 담았다. 스팀 워크숍도 지원한다. 이용자가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크로스파이어:리전은 앞서 진행한 얼리억세스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수 사항을 개선했다. 올해 5월 얼리억세스 이후 RTS 커뮤니티의 열정과 전문지식과 밀접하게 협력해 정통 RTS에 다가섰다. 해금, 콘텐츠 추가, 밸런스 조정 등에서 정통 RTS 경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