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BeSTCon 2022'에서 테스트 케이스 최적화 도구 선봬

스패로우, 'BeSTCon 2022'에서 테스트 케이스 최적화 도구 선봬

애플리케이션 보안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30일 열린 '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BeSTCon) 2022'에 참가, 테스트 케이스 최적화 도구인 '스패로우 TSO'를 소개했다. BeSTCon 2022는 테스터, QA, 품질관리 담당자 등이 참가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콘퍼런스다.

스패로우 TSO는 소스코드에서 변경사항을 확인하고 회귀 테스트에 꼭 필요한 테스트 케이스만 선별하는 테스트 도구다. 이전까지는 업데이트 등으로 애플리케이션이 변경될 때마다 모든 테스트 케이스를 수행하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 스패로우 TSO는 선별된 최소한의 테스트 케이스만 확인함으로써 시간과 자원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코드가 변경될 때마다 결함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지만 모든 기능을 테스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수정 전후 소스코드를 비교해 필수적인 테스트 케이스만 선정하는 스패로우 TSO를 활용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테스트 자동화 효율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패로우는 2018년 파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본부에서 분사했다. 스패로우는 정적분석뿐만 아니라 동적 분석, 자가 방어, 상호작용 플랫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전체에 걸친 보호가 가능한 국내 유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