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가 신임 대표이사에 전동진 전 블라지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전 대표는 엔씨소프트 초기 멤버로 엔씨타이완, 엔씨트루, 스마일게이트 웨스트(West) 최고경영자 등을 역임했다. 국내외 게임 업계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영향력을 보유했다.
전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전략적 리더십,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기와 OS, 사업 영역 경계를 넘어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원스토어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원스토어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대작 게임 유치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토어는 2016년 국내 통신 3사 앱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가 손잡고 출범한 국내 대표 앱마켓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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