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2' 파트리샤 "몸좋은 사람이 이상형…손석구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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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파트리샤가 배우 손석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최근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35회 녹화에서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한 막국수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의뢰인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5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 스페셜 먹요원으로 '콩고 공주' 파트리샤가 등장, "오빠 조나단과 먹을 걸 두고 싸워서 오늘은 혼자 나왔다"라고 남다른 식탐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특히 파트리샤는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몸이 좋은 사람이다. 배우 중에는 손석구가 섹시하더라"고 답해 먹요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파트리샤는 전 남자친구의 몽타주를 3등신으로 그려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어떤 음식이든 리듬을 타서 먹는 '레게 먹방'으로 '먹보스' 이영자를 웃게 만들었다.

파트리샤의 활약이 기대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2' 35회는 1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