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DS네트웍스와 '건설·건축 시장 SW 기술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행사를 통해 △GIS 기반 스마트건설 통합관리 플랫폼 소개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적용 방안 논의 △현업 중심 시너지 창출 방안 수립 등에 주력했다. 건물정보와 주변 인프라, 기타 스마트 데이터들을 활용해 설계 작업 효율화를 위한 대안 수립에 힘썼다는 게 지더블유캐드 측 설명이다.
최종복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대표는 “향후 5년 내 BIM 설계를 넘어서 AI를 통한 디지털 설계 플랫폼으로 최적화 설계 결과를 얻을 계획”이라며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 기업은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DS네트웍스 관계자는 “최근 신규 스마트시티 사업을 접목시킬 수 있는 부지에 전략적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양사 차별화 기술을 결합해 건설 시장에서 주도적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