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내년 초반 유럽 에이티니와의 만남 계획을 확정, 글로벌 성장세를 거듭할 것을 예고했다.
최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유럽일정을 확정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내년 2~3월 두 달간 오는 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지고 돔(Ziggo Dome)’, 14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Mecedes-Benz Arena)’, 18일 브뤼셀 ‘팔레 12(Palais 12)’, 22일 런던 ‘디 오투(The O2)’, 28일 마드리드 ‘위싱크 센터(Wizink Center)’, 3월 4일 코펜하겐 ‘로열 아레나(Royal Arena)’, 3월 7일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까지 7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펼친다.
이는 올 상반기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당시 아레나 투어급으로 전개된 일정 이후 약 1년만의 유럽복귀로, 이들의 글로벌 성장기반을 더욱 두텁게 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티즈는 2일(현지시간) 캐나다 퍼스트온타리오 센터(FIRSTONTARIO CENTRE)에서 월드투어 미주 공연 피날레를 장식하며, 오는 11~12일 일본 일정을 준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