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제미나이·림킴 등의 뮤지션 컬래버와 함께, 자신만의 첫 목소리를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선보인다.
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샤이니 민호 첫 솔로앨범 ‘CHASE’(체이스)의 수록곡 중 Runaway(런어웨이), Waterfall(워터폴)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Runaway(런어웨이), Waterfall(워터폴) 등 두 곡은 샤이니 민호의 뮤지션 호흡력은 물론 이로 펼쳐질 다양한 장르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Runaway’(런어웨이)는 808 베이스와 오리엔탈 플럭 사운드 결합의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떠난 상대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결국 망가지는 관계를 묘사한 민호와 피처링 아티스트 제미나이의 가사호흡이 주목포인트다.
‘Waterfall’(워터폴)은 몽환적인 신스와 묵직한 베이스 조합의 R&B곡으로, 매혹적인 상대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묘사하는 민호-림킴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샤이니 민호의 첫 솔로앨범 'CHASE'는 타이틀곡 ‘놓아줘 (Chase)’를 비롯한 총 6곡으로 구성된다.
한편 샤이니 민호는 오는 6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CHASE’를 발표하는 가운데, 음원공개 전후로 1시간씩 두 번에 걸쳐 카운트다운 라이브와 코멘터리 라이브를 연달아 진행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