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지난 10월로 마감한 '2023 회계년도 3분기' 총 매출액이 16억 달러(약 2조 784억원)로 2022 회계년도 3분기 대비 20.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구독 매출은 14억3000만 달러(약 1조 857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대표는 “앞으로도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워크데이가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산업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한 '파트너 생태계' 비전을 발표했다. 산업 액셀러레이터는 파트너와 고객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신규 산업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최근 자사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 내 로우코드와 노코드 앱 개발 기능을 추가했다. AI·ML 기반 차세대 스킬 기술도 선보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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