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사랑의 열매에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개인 자격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도 가입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개인 자격으로 1억원을 기부하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개인 자격으로 1억원을 기부하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곽 부회장은 평소 지역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과 저소득 아동복지기관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2018년에는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2007년 출범했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곽 부회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