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메시징 전문 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지난 5일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축하하는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형수 대표는 'MONO 2.0' 시대를 맞이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과 신규서비스 '텔톡' 가입자 증대, 임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사내 복지기금 마련 등 내년 달성 목표를 발표했다.
기존 사업은 서비스·기술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임직원 복지 향상과 'M-OKR' 비전 강화를 통해 내실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OKR란 목표(Objective)와 핵심 결과(Key Results)의 약자로, 조직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어떠한 세부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실천하는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조한 경영관리 기법이다. 해외에서는 구글, 애플 등 주요 테크기업이 도입해 운영 중이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혁신경영, 창의문화, 고객만족 등 조직문화를 담아 OKR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했다. 회사 강점을 살린 M-OKR 전략을 구체화해 전사적 목표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M-OKR 도입을 위해 하반기부터 조직·부서·개인별 M-OKR 설정 방법과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형수 대표는 “창립 19년을 맞아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핵심가치로 삼고, 소통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양방향 문자상담 솔루션, 문자수신 서비스 텔톡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메시징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커가는 데 뜻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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