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을 수장으로 하는 르엔터 첫 가수 소이에(søye)가 무대 위의 청량매력과는 또 다른 귀염솔직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이에의 '2022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22)'(이하 '뮤콘') 비하인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콘' 글로벌 쇼케이스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 소이에의 공연 및 비하인드 인터뷰가 담겨있다.
특히 2020년 발매한 데뷔곡 '나란바다', 그리고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XNFP (feat.JUNE)' 등 공연영상들과 함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전곡으로 불렀던 '우리 아빠' 밴드공연의 소회를 밝히는 솔직귀염 면모가 돋보인다.
소이에는 "너무 떨렸다. 설레고, 긴장되고, 복잡한 감정이었다. 관객분들께서 동작도 따라해주시고, '사랑한다', '예쁘다'며 칭찬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이에는 최근 버스킹 투어 프로젝트 '싱스트리트'와 함께 강원도 양양, 부산 광안리 등에 이어 전주, 공주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