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올해 연구개발비 비율이 분기별 평균 4.7%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바디프랜드 연구개발비는 전년대비 34.5% 증가한 238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4.03%에 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1월 발행한 '2020년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 밝힌 중견기업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2.2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바디프랜드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4.73%으로 점차 증가세에 있다.
바디프랜드는 부설연구소인 '융합R&D센터'와 '융합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마사지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함과 동시에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마사지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함과 동시에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 초격차를 이어가기 위해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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