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SW) 전시회 '소프트웨이브 2022' 참가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2는 국내 대표적인 IT 및 SW기업이 참가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트렌드와 SW산업 미래 비전을 전시하는 자리다.
비투엔은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데이터 표준화 및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SMETA △데이터 통합 솔루션 SFLOW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를 소개했다. 또한 오픈소스 기술 전문기업 오픈랩스(대표 하창석)와 공동 개발한 분산 환경 데이터 처리 가상화 솔루션 'SuperACID(슈퍼애시드)'를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SDQ'는 최근 5년간 공공데이터 품질 평가 공식 진단 도구로 활용된 솔루션으로 약 520여개의 기관/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진단과 개선을 지원하여 기업이 획득한 데이터를 분석에 가장 적합한 형식으로 제공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SuperACID(슈퍼애시드)'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데모 공개 시점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클라우드 및 분산 환경 데이터 처리 가상화 솔루션인 'SuperACID(슈퍼애시드)'는 어떤 환경에서도 데이터 오류를 보상하기 위한 추가 개발없이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장한다.
조광원 대표는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이 가속화 되며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기업·기관에 비투엔이 제시하는 데이터 관리의 방향성을 전시회에서 제시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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