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사랑은 늘 도망가'로 함께 한 올해 영웅시대와의 롱런교감에 깊은 감동과 감사를 표했다.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임영웅 2022 콘서트 'IM HERO' 서울 앙코르 공연 1회차가 진행됐다.
'IM HERO' 서울 앙코르는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렸던 전국투어 피날레 이후 4개월만의 공연이자, 영웅시대를 향한 임영웅의 연말 마무리 스테이지로서 마련됐다.
임영웅은 새로운 편곡을 더한 '사랑은 늘 도망가' 스테이지와 함께, "첫 정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1년 정도 된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요즘처럼 유행이 빠르고 멋진 사람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기록을 보면 영웅시대가 얼마나 많은 지 모르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