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연말을 맞아 '글로X카네이테이' 아웃도어 케이스 2종을 온라인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친환경 브랜드 '카네이테이(KANEITEI)'와 협업, 군용 텐트를 재활용해 디바이스와 스틱을 함께 넣을 수 있는 '글로X카네이테이' 아웃도어 케이스는 지난 10월 담배 업계 최초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한정 수량 판매, 20분 만에 조기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의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글로는 천막 그대로의 색상과 그레이 색상 2종으로 종류를 확대하고 공식 웹사이트 '디스커버글로(discoverglo)'와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외에도 글로는 연말 여행에 갈증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유튜버들의 '랜선 여행' 콘텐츠도 제공한다. 초마드, 월포TV 등 유튜버들은 해외를 여행하는 콘텐츠를 공유하며 글로와 함께하는 여행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마케팅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연말인 만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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