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에버소울 사전 예약은 한국을 포함한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서는 '이모티콘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등 특별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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