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일 경과원 비전실에서 2022년 4분기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과원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 공로를 인정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강기태 에이알티플러스 대표(이천시, 미세먼지 측정장비),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성남시, 의료기기 모바일 앱), 김지영 해피업 대표(성남시, 애니메이션 제작), 양대열 에이치비글로벌 대표(용인시, 세제), 양창원 디엠코 대표(화성시, 무한궤도 금형), 이재복 이랑텍 대표(화성시, RF필터), 이태수 옥서스 대표(가평시, 산소발생기) 등 총 7명 기업인이 수상했다.
유승경 경과원장은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기업 경영을 통해 경기도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도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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