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의 음악철학 ‘Indigo’가 글로벌 대중의 취향저격 앨범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13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RM 솔로 앨범 ‘Indigo’가 주요 부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RM ‘Indigo’는 타이틀곡 '불꽃놀이(with 조유진)'와 함께 '빌보드200' 내 15위, '핫100' 내 83위, '톱셀링송' 1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빌보드 200' 순위는 2018년 믹스테이프 ‘mono.’(26위) 이후 두 번째 진입으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RM의 미국 빌보드 순위는 협업을 통한 다양한 음악적 표현과 그 안에 담긴 RM표 인간철학 등에 대한 국내외 대중과 전문가들의 주목도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