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우선협상대상자에 '더이엔엠 컨소시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13일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득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 분야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사업신청자, 종합개발구상, 전문성 및 관리·운영계획 분야로 구분해 분야별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핵심전략산업인 영상산업 유치와 시민 여가·체험을 위한 관광문화 집객시설을 확충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영상·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사업자 선정 공모를 공고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득점한 더이앤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협상 결과에 따라 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시설과 시민 여가·문화 관광시설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