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서 '스케일업데이(Scale-up Day)+네트워킹데이(Networking Day)'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올해 두 번째 마련된 행사로,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과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입주기업, 투자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지민규 벌트코리아 대표와 이병석 지엔컨설팅코리아 본부장은 특강에서 미국과 베트남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에 필요한 전략 수립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또 정혜원 이엘와이컴퍼니 이사와 견두헌 케이저 대표가 행사 참가자와 함께 토크 형식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사례와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날 특강을 통해 기업 간 교류로 상호협력 관계를 다지고,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
김동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