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가 최신 영화 개봉작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왓챠 개봉관'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왓챠 개봉관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거나 상영 종료 예정인 영화를 주문형비디오(VoD)로 빠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건별 결제(PPV)를 통해 감상 또는 소장도 가능하다.
왓챠는 내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왓챠 개봉관 라인업과 서비스 편의성 등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 1월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봉관 콘텐츠는 양자경 주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자백' '폴:600미터' '혜옥이'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등으로 극장 상영 최신작이 포함돼 있다. 왓챠 비구독자도 이용할 수 있다.
왓챠 관계자는 “다양한 감상 방식을 지원하고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왓챠 개봉관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 늘리고 결제·접근 편의성을 높여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