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이 동료 발라더들과의 감성교감 ‘Ballad Pop City’와 함께, 음악과 감성 그 자체로 살아있는 발라드의 장을 새롭게 연다.
롱플레이뮤직 측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 커밍순 티저를 공개, 오는 27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에는 벽에 걸려있던 액자가 떼어진 바래진 사진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로 쓰여진 ‘Ballad Pop City’, ‘Produced by Naul’ 등의 문구가 담겨있다.
‘Ballad Pop City’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와 함께 나얼이 작사곡, 프로듀싱으로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나얼을 비롯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감성집결과 함께 다양한 감성주제에 걸맞는 곡들을 잇따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또한 지난해 아이유 정규 5집 ‘LILAC(라일락)’의 수록곡 ‘봄 안녕 봄’, '놀면뭐하니' MSG 워너비 정상동기(김정민, 이동휘, 정기석·쌈디, 이상이) 팀 ‘나를 아는 사람(작곡 나얼, 작사 영준)’ 등의 작곡활동과 함께, 가수 에코브릿지와 함께하는 멜론 스테이션 ‘디깅온에어(Diggin’ On Air)’, 개인 유튜브 등으로 꾸준히 비쳐온 나얼의 음악세계를 더욱 폭넓게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 첫 곡은 이후 첫 가창자 공개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6시 발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