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첫 주에 총 19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중기부에서 주최한 연말 소비 촉진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온라인 사전 기획전을 포함한 18일까지 매출실적은 온라인몰 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소비촉진 이벤트,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매출을 합한 금액이다.
온누리상품권 지류 상품권은 16일자 판매실적이 5138억원으로 목표 판매금액인 5000억원을 달성해 특별판매를 종료했다. 특별판매 종료 후에도 지류 상품권은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윈·윈터 페스티벌이 끝나는 12월 말까지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